[지구촌 식탁위] 아일랜드 ‘아이리쉬 커피’
[지구촌 식탁위] 아일랜드 ‘아이리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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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식탁위. 아일랜드 ‘아이리쉬 커피’ (제공: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음식문화의 특징

아일랜드인은 신선한 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해 식사를 하는데 주로 국내산 유제품과 신선한 생선, 고기, 야채 등을 사용해 만든다. 우유를 주로 오트밀과 수프에 많이 이용하며 커태지 치즈는 아이리쉬 커드 케이크를 만드는데 이용된다.

채소 요리를 만들 때 버터밀크를 이용하거나 음용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감자는 가장 중요한 채소이자 식량으로 다양하게 조리되고 특히 익힌 감자가 남으면 수프에 넣거나 납작하게 해 기름에 지져 감자패스트리를 만들고 잘게 썬 베이컨과 양파를 볶아서 달걀과 함께 넣어 파이처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 외에 양배추, 당근, 파, 양파, 아스파라거스, 치커리, 시금치, 버섯, 브로콜리 등의 채소를 사용한다. 과일로는 사과와 자두가 제일 흔해서 사과는 케이크에도 사용하고 사과와 자두를 섞어서 잼으로 자장하며 과일 디저트를 만들어 후식으로 먹는다.

전통적인 아일랜드 요리는 감자, 고기, 야채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소박하고 영양가가 높으며 맛있다. 스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훨씬 싼 편이며 식료품은 무엇이든지 있고 빵의 종류도 다양하다

거리마다 외식하는 장소가 많아 기호와 취향에 따라 즐겨 먹을 수 있고 최근에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늘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요리의 상점도 많아졌다.

티하우스도 자주 이용돼 오후에 따뜻한 음료나 케이크를 먹고 밤늦게 저녁식사를 하는 일도 있다.

아일랜드인은 홍차를 가장 즐겨 마시며 커피도 점차로 선호하고 있다. 거품 가득 한 생크림 덩어리와 브라운 슈거의 달콤함, 위스키가 첨가된 진한 커피가 아일랜드의 커피이다.

아이리쉬 커피 재료

추출한 커피 100cc, 위스키 또는 코냑 1/2ts, 레몬 1/2조각, 설탕 조금

만드는 법

① 뜨거운 물을 부어 잔을 따뜻하게 데운다.

② 레몬즙을 짜서 잔 입구에 돌려서 바른다.

③ 설탕을 접시에 넓게 뿌린 뒤 1의 레몬을 바른 잔을 엎어서 잔 입구쪽에 설탕을 골고루 묻힌다.

④ 위스키나 코냑을 ③의 잔에 붓는다.

⑤ ④에 추출한 따뜻한 커피를 부어 위스키와 자연스럽게 섞어준다.

 

글·사진=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현) 사단법인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회장
현) 양향자 푸드 & 코디아카데미 원장
현) 파티 설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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