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임시 이사회, 제9대 원장으로 최종 선임

▲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신임원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18일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9대 원장으로 윤종언(61)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일본 나고야대에서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사회에서 선임된 윤 원장은, 삼성SDI 상무,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한국산업단지공단 상임이사,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 원장은 이달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빠르면 내달 초 이사장(안희정 도지사)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충남TP 원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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