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가 18일 오전 10시 서대전역 광장에서 서대전역 KTX 증편과 호남연결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서대전역 이용도와 공감대 형성 위해 대 시민 홍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8일 오전 10시 서대전역 광장에서 서대전역 KTX 증편과 호남연결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호남향우회, 중구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향상은 서대전역 활성화는 물론 KTX 추가 증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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