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님과 함께2’ 하차에 의미심장한 댓글 “팔로우도 끊고… ”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인영의 SNS 글과 댓글이 눈길을 끈다.

서인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남는건 친구 우정”이라는 글과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의미심장한 댓글이 달려 눈길을 끈다. 댓글에는 “싸웠다기보다 아예 헤어진 듯요. 비즈니스 커플이었다면 가식 떨며 방송했을 텐데 두바이 다녀오고 바로 인영 누나가 팔로우 끊음. 인영 누나가 뭐가 아쉬워서 이 방송했겠어요. 돈도 벌만큼 벌었는데. 맘 있어서 크라운제이 재기 도와줬는데 두바이에서 뭔 일 있고 헤어진 듯” “팔로우도 끊고 스케줄상 하차가 아닌 둘이 싸웠거나 뭔 문제가 있나 보네여. 어제 두바이 방송까지는 둘이 좋아 보였는데 두바이 갔다 와서 뭔 일 있었나 보네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18일 JTBC ‘님과함께2’ 측은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도 두 사람이 얘기했는데 ‘님과 함께2’에 출연하면서 약속한 게 가상결혼을 통해서 진짜 결혼할 수 있는지, 아니면 친구로 남을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본인들이 친구로 남아야겠다고 생각해서 하차를 결정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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