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X30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300’이 18일 출시됐다.

SK텔레콤은 최고 요금제인 월 11만원 데이터 요금제에 2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실었다. LG X300 출고가가 25만 3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유통점의 15% 추가 지원금(3만 3000원)을 더해 실 구입비는 0원이 된다.

KT는 월 10만 9000원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면 25만 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해 공짜로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 11만원 데이터 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을 17만 2000원으로 책정했다.

3만원대 요금제에선 LG유플러스가 16만 2000원으로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급하며 KT가 13만 4000원, SK텔레콤이 11만원 등의 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한편 LG X300은 5.0인치 화면 크기에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500mAh의 대용량 탈착형 배터리, 전면 카메라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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