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g 살코기 참치 동원참치 빅. (제공: 동원F&B)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소형 음식점들을 위한 800g 단량의 살코기 참치캔 ‘동원참치 빅(Big)’을 18일 출시했다.

지금까지 식당이나 단체 급식장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하던 참치캔은 주로 1.8kg의 대용량 제품이었다. 하지만 고객이 많지 않은 소규모의 업장에서는 대용량 캔에 담긴 참치를 하루 안에 전부 사용하기 어려워 남는 양이 많았다.

이런 애로사항을 고려해 출시된 ‘동원참치 빅’은 800g의 용량으로 작은 식당이나 급식장에서도 참치를 남기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소단량 참치캔을 여러 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가격 면에서도 경제적이다. 또한 기존 1.8kg 대용량 제품과 달리 캔 따개가 필요 없는 원터치 캔 형태의 제품이어서 개봉도 간편하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김밥 전문점이나 샌드위치 전문점 등 참치 활용이 많은 소형 외식 업체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원참치 빅’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1등 참치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B2B(기업간 거래) 시장의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반영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원참치 빅’의 가격은 800g 단량에 7980원이며 가까운 동원F&B 대리점이나 대형 슈퍼마켓 식자재 코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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