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보르도와인 콜라보 선물세트.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을 골라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와인 DIY 선물세트(750㎖/ 1入 혹은 2入)’를 판매한다.

‘와인 DIY 선물세트’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롯데마트 와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인 중 직접 원하는 와인을 한 병 혹은 두 병을 선택해 주류 매장 내 직원에게 문의하면 매장에서 선물세트로 제작해 준다. 비용은 매장에 고지된 와인 가격만 내면 된다.

‘요리오(750㎖/레드와인/이탈리아, 2만 5000원)’, ‘보르도, 바롱 필립 드 로칠드(750㎖/레드와인/프랑스, 1만 4900원)’ 와인과 안주류(치즈/살라미/건조육)를 동시 구매 시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콜라보레이션 와인 선물세트’로 제작해 구매할 수도 있다. 단 ‘콜라보레이션 와인 세트’는 롯데마트 20개점에서만 운영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부드러운 탄닌과 스파이시향이 조화로워 기름진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없애 줄 ‘하디 키사이드 쉬라즈(750㎖/레드와인/호주)’와인을 9900원에, 다채로운 향과 잘 숙성된 탄닌의 질감이 좋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와인인 ‘트라피체 싱글빈야드 말벡 라스 피에드라스(750㎖/아르헨티나)’를 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최소영 주류MD(상품기획자)는 “최근 와인 애호가가 증가하며 다양한 와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DIY 와인 선물세트와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기획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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