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이 총 45개 사업 33억 3700만원 규모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6개팀에서 45개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모집하는 것으로 총 232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소득개발팀 관련 사업으로 ▲포도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 10개소 ▲과수 인공수분과 적화생력기술 시범사업 ▲과수 유기농과 무농약재배 시범 ▲고품질버섯 생산성 향상 배지지원 등이 계획돼 있다.

자원개발팀은 ▲농업인 창업지원 컨설팅 4개소 ▲가평특산물활용 농가맛집 ▲융복합 New-농촌체험 농장육성 시범 ▲축제형 농식품 콘텐츠 홍보와 판매 시범 ▲친환경 학교급식 무농약인증 쌀 생산시범 사업 40개소 ▲친환경 유기농인증 쌀 생산시범 사업 5개소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쌀브랜드화 시범 사업 ▲쌀GAP 시설인증 시범 사업 등 선진화농업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축사(돈사) 냄새저감 프로젝트 시범 5개소 ▲스마트폰 활동 자동화 시설을 추진하는 젊은 CEO 스마트팜 농업인 육성 3개소 ▲GAP인증 지원을 위한 작업장 시설개선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며 사업대상지도 가평군에 있는 농업인과 단체로 시범사업에 제시된 일정한 재배면적과 사육규모를 갖춘 농가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관련 담당자와 사전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