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맥스 다이나믹 엑스 WPI 90 식품위생 검사성적서 (제공: 바디맥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을 구성하는 데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 중 하나다.

최근 운동과 다이어트 등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면서 적절한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도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운동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몸은 언제나 적당한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단백질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근육뿐만 아니라 피부, 머리카락과 손톱 등 우리 몸의 약 25%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 1㎏당 0.8~1g 정도며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평소 식단에 살코기, 달걀과 콩류를 포함해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근력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1㎏당 1.3~2g까지 늘리는 게 좋다. 단백질은 근육의 형성부터 재합성, 회복 등 많은 부분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력 운동 후 충분한 단백질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운동 후 단백질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최근에는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단백질헬스보충제 섭취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유청단백분말이 함유된 단백질보충제는 체내 흡수가 빠르며 단백질 합성을 돕는 필수, 비필수 아미노산도 함께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의 다양한 장점 덕분이다. 또한 ‘운동 후 20분 이내’라는 단백질 섭취의 황금시간대를 맞추기에도 가장 간편하면서 적절한 방법이다.

그러나 지난해 단백질 대신 가격이 저렴한 탄수화물 원료를 넣어 보충제를 제조 판매한 국내 헬스보충제 업체가 적발되면서 한동안 단백질보충제에 대한 불신이 커지기도 했다.

이에 국산 단백질헬스보충제 전문 업체 바디맥스가 단백질헬스보충제 선택 가이드를 17일 발표했다. 해당 가이드는 바로, 구매 전해당 보충제의 ‘식품위생 검사성적서’를 확인하는 것이다. 약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되는 헬스보충제는 식품위생검사소로부터 발급되는 검사성적서로 열량부터 영양성분의 함량 등을 확인하고 구입한다면 가장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디맥스 관계자는 “단백질보충제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식품인 만큼, 믿고 먹을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바디맥스는 직영공장에서 자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식품위생 검사 성적서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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