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가 오는 2월 개최를 앞둔 가운데 17일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통합주제는 개최도시인 강릉 경포대의 서정성을 담은 ‘다섯 개의 달’이다. 평창비엔날레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강릉신날레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평창비엔날레는 프레올림픽 기간 동안 선보일 수 있도록 개막시기를 2월로 조정했다. 또 강원국제민속예술출전의 명칭을 ‘강릉신날레’로 변경하고 평창비엔날레와 통합해 ‘평창비엔날레&강릉신날레 2017’로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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