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은 목가구나 나전가구의 몸체에 부착하는 금속장식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으로 예로부터 동과 주석의 합금재를 사용해 장식물을 만들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조선시대에는 황동은 물론 백동, 시우쇠(철)까지 다 장석재로 쓰였다.
두석장의 작업은 주로 목가구, 고건축물 등의 장석물 제작 및 보수 및 보존 처리를 비롯해 장식품, 자물쇠 등을 만드는 일이다,
장석의 명맥을 전통적인 방식 그대로 모두 이어가고 있는 두석장 기능보유자 박문열 선생. 그의 자물쇠 제작과정은 간략하게나마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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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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