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김영재 원장이 17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구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28일 김영재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달 2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전격 압수수색해 김영재의원 환자 진료 내역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