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캠퍼스 풍경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시 나군의 전형기간이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대부분 자신의 등급에 맞춰 소신 지원을 하는 정시 나군의 경우 정시 추가모집을 기대하기 힘든 전형기간이다. 정시모집 비중이 줄어든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시 나군의 미등록 충원 합격은 더욱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정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월 2일 이전, 합격자 등록은 2017년 2월 3~6일이며, 정시미등록 충원합격 통보마감은 2월 16일 오후 9시 이전,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2월 17일까지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경영학과정 관계자는 “전문대 정시모집 기간에 맞춰 수험생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공상담, 취업,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 과정 관련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중앙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100% 면접전형(내신, 수능 미반영)으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과정, 정보보안학과정, 디지털콘텐츠학과정(멀티미디어), 경영학과정, 상담심리학과정, 아동사회복지학과정, 체육학과정, 공연제작학과정, 연기예술학과정, 경찰행정학과정 등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유웨이와 진학사 또는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톡 ID ‘중대발표’를 친구로 추가하면 1대 1 실시간 상담이 수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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