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활동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7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1차가 지난 13일 마감됐다.

입시전문가는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는 수능이다. 그중 수능과 내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이 연계되는 직업전문학교나 평생교육원 등 모집전형을 찾아보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 정시모집 1차 마감 기간에 맞추어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비실기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등 호텔관광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문 교수진과 현장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추후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도 연계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고려전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자격증 특강 및 인턴실습, 취업연계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익혔던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 중이다.

고려직업전문학교에는 현재 인·적성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 중이며, 전문대학과 중복지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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