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강추위가 돌아온 주말 주요 백화점들이 방한용품 등 겨울상품 할인 판매에 나섰다. 14~15일을 비롯해 다음 주까지 할인 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15일 ‘패딩 시즌아웃전’
롯데백화점 본점은 15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패딩 시즌 아웃전’을 연다. 노비스,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등 8개 브랜드의 상품을 30~50% 할인한다. 노비스 아스트리드는 98만원이다.
구리점은 15일까지 ‘아웃도어·스포츠 방한의류 대전’을 K2, 네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실시한다. 이월 상품 위주로 30~6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18일까지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 클리어런스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더와 밀레 등 총 4개 브랜드가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하프 프라이스’ 행사를 열어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외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를 통해 100여개의 품목을 반값에 판다. 블랙야크 롱 패딩의 경우 11만원, 휠라 구스다운은 12만 4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최대 60% 할인
현대백화점은 15일까지 방한용품·아우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인 압구정점에서는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특별전’을 한다. 제롬드레위피스, 낸시곤잘레스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삼성동 무역센터점은 10층 문화홀에서 ‘남성 패션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한다. 갤럭시, 킨록앤더스, 듀퐁셔츠, 닥스셔츠 브랜드 등의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한다.
목동점에선 ‘모피 &캐시미어 대전’을 진행해 진도모피, 근화모피, 라이페아, 마리엘렌 등 12개 브랜드의 상품을 40~6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침대·소파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에서 ‘새해 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몬스침대, 에이스침대 등 침대 브랜드와 한국가구, 디자인벤처스 등 소파브랜드,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등 가전브랜드가 참여한다.
시몬스 침대는 120만원, 에이스침대 87만 7000원,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20만 9000원 등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디자인벤처스는 전품목을 30% 할인하며, 카우치형 소파 등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