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유영 씨가 사인한 책을 팬에게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10인의 명사들이 전하는 10가지 성공 키워드 <10TEN> 진유영 저자 사인회가 27일 영풍문고 부산해운대점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배우, 감독, 연출자 등 다방면에서 이름을 알린 진유영 작가를 만나기 위해 부산 팬들이 영풍문고를 찾았다.

진유영 저자 사인회에는 4~50대 팬뿐 아니라 중·고생들도 찾아와 두터운 팬 층을 자랑했다.

편집기사가 꿈인 방상환(28, 동명대 신문방송학과) 씨는 “연기자, 연출자, 감독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에 반해 팬이 됐다”며 “나중에 꼭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진유영 씨는 <고교얄개> <인간시장> <귀신이 산다> 등 4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고, <인간시장3, 4> <지금은 양지> <독재 小 공화국> <도둑과 시인> 극영화 다섯 편의 작품을 감독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KBS 다큐멘터리, <도전! 지구 탐험대> <바다는 살아있다> <조영남이 만난 사람> 등 1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외주 제작·연출했다.

 

▲ 진유영 씨 팬이라며 사인을 받으러 온 중학생 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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