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글로벌가족 행복 로드맵 특별위원회가 13일 글로벌 가족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 모색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글로벌가족 행복 로드맵 특위’ 발족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글로벌 가족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 모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가족 행복 로드맵 특별위원회는 13일 오후 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특위 활동사항에 대한 자문활동과 다문화가족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제언을 위한 자문위원 구성, 연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의회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글로벌가족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행복 추구를 위한 각종 제도와 지원형태에 대해 연구를 한다.

특위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글로벌 가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지난 제192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위원장에 이영해, 부위원장에 조철기, 이기애·여운영·성시열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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