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이 ‘아파트 숲이 된 북서울’ 특별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13일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열린다.

북서울은 아차산과 용마산, 불암산,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당고개와 누원점에서 살곶이다리에 이르기까지 중랑천을 중심으로 너른 들이 펼쳐진 지역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일대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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