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제3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지도 교육과정 참가자 단체사진. (제공: 재능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재능교육(대표 박종우)과 재능문화(이사장 박성훈)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시낭송을 지도할 수 있도록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4기 초·중·고 교사 시낭송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15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낭송 전문 강사진과 실습위주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시낭송을 하고, 시낭송 전문 강사진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선숙(재능시낭송협회장), 국혜숙, 정영희, 이주은, 김경복 등 국내 유명 시낭송가를 강사로 모셔 교육 프로그램 수준을 더욱 강화했다. 전문 시낭송 강사들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발성, 감정, 표현력 등 전반적인 시낭송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한 제3기 강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번 겨울방학에 시낭송 지도 교육과정 제4기를 개설했다”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낭송 교육과정이라 그 의미가 더 뜻깊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며 초·중·고 교사 50명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재능문화 사무국(02-3670-0239)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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