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유퍼스트 강남지점장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독방에 수용된 최순실에게 공황장애라면 특혜시비가 있는 독거수용은 그만두고 혼거수용을 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을 지키겠다고 불철주야 열심히 하는 박주민 의원과 사법연수원생들은 구치소 혼거수용을 30일 동안 체험하고 10일은 독거수용을 체험 해보면 참으로 좋겠다.

헌법재판소는 “구치소 내 수형자들이 생활하는 수용실(감방)이 너무 좁아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는 헌법소원을 받아들여 위헌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법무부는 5~7년 내에 구치소 등 국내교정시설의 수형자 1인당 면적을 1.06㎡(0.3평)에서 2.58㎡(0.78평)으로 넓혀야 한다”고 했다.

구치소 과밀 수용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 추구권, 인격권이 침해되고 있고 밀집수용으로 인해 수형자들의 면역력 또한 급격히 떨어져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실손보험에 가입한 일반 국민들이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것과는 비교되게 외부병원 치료 받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고 과밀수용으로 인한 수형자 간의 싸움과 폭행, 자살 등이 빈발하고 있는 것이 수형자들의 일반적인 현실이며 처우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수형자 1인당 최소 수용면적을 증액시키는 법안과 구치소와 교도소 시설의 증대 확충하는 법안을 곧바로 발의했으면 참 좋겠다. 대통령을 빗대어 닭이라 하고 닭을 저주하니 저주받은 만큼의 대한민국의 닭들이 몰살당하는 초죽음을 보면서 이 같은 생각이 든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닭들이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로 역대 최악으로 살처분되고 있다. 국가차원의 로드맵도 없고 비상시 백신대책도 없다. 피해보상금이 1조가 넘을 것 같다. AI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집중 나서야 한다고들 하고 있고 농협은 올해 AI방역을 위한 예산을 20억 투입했다고 한다. AI방역은 정부가 하더라도 농협이 주도해서 전국의 모든 축사마다 방역비를 쏟아 붓고 직원들을 배치해 관리하겠다고 한다.

나는 영남대학교에 1986년도에 입학해서 미생물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다니던 때에 미생물학에 대한 비전을 갖고 전공을 선택했으나 당시는 지금처럼 바이오에 대한 실질적인 비전이 없어서 후일을 기약하고 삼성에 입사해서 보험왕을 하며 20년 가까이 일했다. 농협이 나서서 방역만 할 것이 아니라 농협은 지금 곧바로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 나는 2002년부터 일산 농협연수원에서 농협교수들과 마케팅 강의를 같이 했고, 5년간 전국의 농협연수원을 다니며 농협에 마케팅 강의를 해주었다. 내가 강의했던 농협은 대한민국 최고의 거대한 훌륭한 조직이다. 지금 어려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농협중앙회 밖에 없다.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으로 선임된 훌륭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대한민국 농협을 대대적으로 개혁해 줬으면 하고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협동조합정신으로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을 운영해야한다.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사육기술을 연마하고 남아도는 쌀을 이용한 동충하초 개발로 음료와 화장품원료, 건강보조식품 개발과 쌀국수, 쌀라면, 쌀과자 등을 개발하면 좋겠다. 밀집사육 되어 길러진 면역력이 약한 병든 닭들을 언제까지 삼계탕과 치킨으로 우리 아이들과 우리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이에 농협은 국민 전체와 농민 전체가 잘 살기 위해 지금 사육되어지고 있는 비위생적인 양계장 사육시설 모두를 철폐하고 닭들이 대자연속에서 방목되어 길러지도록 그물망 시스템을 즉시 개발하고 투자하기 바란다. SPC그룹도 빵을 팔아서 회사가 커지면 계란이 없어서 빵을 못 만든다고 하기에 앞서 닭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계란을 낳는 현실을 직시하고 닭에게 집중 투자하고 스트레스 받은 달걀로 빵을 만들지 않았으면 하고 바란다. A4용지(0.06㎡)보다 좁은 공간에서 닭들이 움직이지도 못한 상태로 다닥다닥 붙어서 사육되어지는 닭들의 밀집 사육은 닭들에게 고난도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이러한 병든 닭을 국민들이 평소 자주 먹게 되면 국민 모두가 허약해지고 병이 들고 암에 걸리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게 된다.

과수원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야채와 채소, 과일농사에 항생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말고 친환경 농사 연구에 AI방역 비용을 전부 사용했으면 좋겠다. 닭의 해인 정유년에는 농협금융지주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반드시 농협의 거대자금을 획기적인 마이너스 통장 신용대출 상품을 바로 개발해 국민들의 가계대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국민들이 편안한 식생활과 행복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전 금융신상품 개발에 앞장서서 대한민국 최고의 초일류 금융기관이 되고 대한민국의 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크게 해나가길 나 정미애는 충심으로 기대해 보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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