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나주 로컬푸드 추석 특판전. (제공: 나주시)

30여 가지 세트, 명절품목 구비

[천지일보 나주=김태건 기자] 나주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설 명절 선물세트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배, 한라봉, 레드향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등 축산물과 생들기름, 토하젓 등 특색 있는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30여 가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나주시가 주관하는 직거래 장터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금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다.

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특별히 전복, 다시마, 미역, 생선 등 다양한 수산물과 떡국떡, 제비쑥떡, 인절미 등 명절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도 판매하기로 했다. 또 금남동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 한라봉, 곶감 등 명절 기간 동안 소비자가 자주 찾는 품목을 판매한다.

나주시는 설 명절 선물세트 온라인 판매도 개시했다. 현재 나주시 쇼핑몰에서는 나주시의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가 판매 중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이나 직거래장터에 방문할 수 없는 소비자는 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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