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선발 심사

[천지일보 평창=김성규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1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면접심사 현장을 방문해 면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조직위는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선발 1차 관문을 통과한 4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개최도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본소양과 책임감, 참여의지 등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3월 중 최종 선발예정 인원 2만 2400명의 130% 정도를 교육 대상자로 확정한 뒤 교육을 할 예정이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