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이 10일 1,2직급 승진자 33명을 대상으로 리더십교육을 하고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10일 1,2직급 승진자 33명을 대상으로 리더십교육 후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10여년 이상 승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은 태안지역 장애인의 치료, 교육, 직업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만)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말벗 봉사와 함께 춤과 노래 등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이종만 관장도 “서부발전이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정하황 사장은 승진자들에게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의 중추적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교감을 통해 직원들이 조직에 일체감을 갖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존중받는 리더의 자세’를 주제로 승진자 교육과 정하황 사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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