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제공: SPC삼립)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캔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독일의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Schafer)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돼지의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릿살과 쫄깃한 뒷다릿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쫀득한 식감과 고기 본연의 육즙이 살아 있는 맛이 특징이다.

실용적인 1만원대부터 ‘가성비’ 좋은 특판 선물세트까지 총 7종으로 구성했다. 캔햄 200g 6개와 340g 3개가 들어있는 1호(4만 4000원)와 200g 9개가 들어있는 2호(3만 4800원), 캔햄 200g 6개와 340g 6개가 들어있는 특1호(6만 2800원), 캔햄 200g 8개가 들어있는 특2호(3만800원)를 비롯해 캔햄과 카놀라유로 구성한 복합 1호(3만 3000원), 복합 2호(2만 9800원), 복합 3호(1만 9800원)로 구성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 설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전년 대비 50% 이상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정통 독일식 콘셉트를 살린 선물세트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릭슈바인은 육가공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쯔거라이(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매장 운영과 캔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는 신사역점, 판교점, 양재점, 서울역점 등 메쯔거라이 매장 6곳과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 SPC삼립 온라인 쇼핑몰 ‘브레드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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