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CES에서 4차 산업혁명 답을 찾다
경북도, CES에서 4차 산업혁명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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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2017’이 열렸다. 관람객들이 가상현실 기기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제공: 경상북도)

산·학·연·관 공동참관단 파견해 기술흐름 파악
지역전략산업인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추진
산·학·연·관 협력 통한 원스탑 지원체제 구축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상북도가 미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금오공대, 한양대, 전자통신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 공동참관단을 구성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CES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5가지 키워드인 스마트, 증강현실, 교통(자율주행자동차), 헬스케어(웨어러블), 스포츠 등을 주제로 전 세계 4200여 업체가 참가해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CES는 당초 TV, 냉장고, 홈시어터 등이 주로 전시되는 세계최대 가전쇼였으나 50년 역사를 통해 진화하면서 모바일을 거쳐 자동차,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S를 통해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개발 사업, 해외통신망 인증랩 구축,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2017’이 열렸다. 미래형 자동차 모습. (제공: 경상북도)

특히 경북도 지역전략산업인 ▲스마트디바이스 핵심기술 개발 ▲지능형의료스마트기기 ▲스마트공정디바이스 솔루션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등 4대 산업군 육성을 위한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쉽을 구축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R&D 및 테스트베드, 인증 등 One-Stop 지원체제를 구축 중에 있다.

한편,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구미 칠곡 경산 영천의 서남부권 산업벨트에 박람회 참가기업인 BMW, 포드, 애플 등과 R&D 공동협력, 관련기업 유치를 추진하며 CES 참관을 정례화해 우수IT기업을 발굴, 전시회 참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CES 2017 참관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 경쟁에 대응해 기술개발(R&D)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관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국비 확보와 투자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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