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수영과 결혼’ 박하선, 결혼 소감 “좋은 배우, 사람, 부부로 노력하며 살게요”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수영과 결혼을 앞둔 박하선이 결혼 소감이 눈길을 끈다.

박하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 분들께도, 그리고 이곳에도 먼저 말씀드리기 전에 기사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아쉽고 죄송합니다”고 남겼다.

박하선은 이어 “오늘 다른 기사도 있었고 그 기사는 혼술남녀 종영 직후 바로 인터뷰했었는데, 시기상 연말 특집기사로 나오게 되었네요. 오해될 부분이 있어, 정정도 해 주셨고 일도 소중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그리고 어려운 시기라 조용히, 천천히 준비 중이었습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하선은 “더 열심히 일하고, 살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여러분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배우, 좋은 사람, 좋은 부부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오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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