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인천강화지원교육청이 관내 시설관리직·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제공: 강화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일)이 지난 10일 관내 시설관리직·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무원 범죄 사례 교육과 교육시설 및 안전운전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창의적인 마인드를 높이고 개인의 변화를 중점으로 했다.

교육은 이찬희 강사를 초빙해 ‘내 안의 잠든 행복의 유전자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놀이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쾌한 분위기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이호진 주무관은 “강의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 이후 강화읍에 위치한 강화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 관리 등을 비롯한 교육시설관리에 대한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홍광주 강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직·운전직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며 “맡은 바 직무에 책임을 다하는 전문가적 소양과 개인의 삶도 충실하고 아름답게 꾸려나가는 마음을 갖추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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