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손옥순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시흥문화원을 방문해 주요사업들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문화원 복지관 등 찾아 점검
도시환경위, 월곶에코피아 배곧신도시 방문

[천지일보 시흥=정인식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10일 위원회별 소관 주요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손옥순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흥문화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경기청년협업마을, 녹색발전소(맨땅의 그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흥 월곶 에코피아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맑은물 관리센터, 배곧 신도시, 오이도역 환승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EM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보급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 지난 10일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월곶에코피아건설사업 현황을 방문해 설명회를 듣고 있다. 왼쪽부터 홍원상 시흥시의회 부의장, 윤택학 의원,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 (제공: 시흥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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