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시의회가 10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10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을 심사·의결하고 기획경제위원회와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산하기관, 위탁기관의 올해 업무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예정인 안건은 총 13건으로 조례안 9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2건 등이다.

주요 조례안에는 의원발의 안건인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밖에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금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결의안’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의 세상을 꿈꾸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지는 그런 한 해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