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추노>에 출연해 이른바 ‘절구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배우 김해인이 SBS 새 일일극 <세 자매>에 캐스팅됐다.
김해인은 25일 종영된 <추노>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단 2회에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으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김해인의 <세 자매> 캐스팅 소식에 대해 소속사 루트엔터테인먼트는 “명세빈이 주연인 <세자매>에 김해인도 합류하게 됐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만의 매력을 보일 자신이 있다”고 출연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세 자매>에서 김해인은 극 중 주인공인 셋째 딸(조안 분)의 절친한 친구 경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인은 현재 대본 리딩을 마친 상태며,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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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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