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가 초소형, 초경량 모바일 핫스팟이 가능한 LTE 라우터 ‘U+ myFi’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U+ myFi는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WiFi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이며 24g의 초경량 무게다.

출고가는 9만 5000원이며 LTE CarFi(2nd Device) 10GB(월 1만 6500원)와 20GB(월 2만4750원) 요금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공시지원금을 받게 되면 단말기 부담금은 따로 없다.

U+ myFi는 최대 8대 WiFi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스마트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지 않아 USB 전원을 공급하는 기기와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다.

노트북에 꽂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클릭 없이 바로 작동된다. WiFi 사용불가 장소를 위한 USB 테더링을 지원하고 애플 맥북 사용자를 위해 USB C젠더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보조배터리에도 꽂아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사용 시 최대 5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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