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경기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겨울 행궁 놀이터’ 개장식이 열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종이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겨울 행궁 놀이터’를 9일 개장했다.

놀이터는 얼음썰매장과 함께 미니기차와 3종류의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시설을 즐길 수 있다. 놀이터 입장권으로 화성행궁 관람도 가능해 역사탐방의 기회와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한편 놀이터는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되며 통합 입장료는 3000원(개별요금 1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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