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신현석 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8일 ‘제1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컵 9인제 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빛회 클럽팀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8일 열린 ‘제1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컵 9인제 배구대회’에서 한빛회 클럽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지역 9개 클럽 배구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결승에서 한빛회가 유니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클럽활동지원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결승전을 참관하고 시상식과 함께 유관순 체육관을 찾아온 배구팬· 클럽 선수들과 함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문성민 현대캐피탈 주장은 “천안지역 배구 클럽 분들을 위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며 “연고지 천안에 다양한 배구 활동이 계속 만들어져 많은 분이 배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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