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남주·엄소영 시의원이 지난 7일 천안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의원들이 천안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전종한·노희준·이종담·박남주·엄소영 의원이 천안라이온스클럽 무료급식행사에 참여해 배식, 설거지, 화장실 청소 등을 했다.

전종한 의장은 “오늘 급식소를 찾아온 200여명의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밥 한 끼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가까이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7일 천안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