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라의 거짓말에 이외수 일침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출처: 이외수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거짓말에 일침을 가했다.

이외수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 한 푼도 없다더니 덴마크 특급 변호사를 선입했군요”라며 “도대체 저 인간들은 특검이나 국회나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뻑하면 거짓말만 일삼는 것일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서민들 가슴에 대못박지 않으려면 엄벌에 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씨는 지난 2일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변호사를 국선 변호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정유라 변호사들은 덴마크 대형 로펌 변호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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