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6.25참전유공자회 강동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배태희)이 지난 5일 6.25참전유공자회 강동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6.25참전유공자회 강동지회(지회장 허송웅) 측은 신천지 참빛교회(담임 고경복)를 방문,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와 성실한 자원봉사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송웅 지회장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평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자원봉사와 그동안의 노고에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봉사단을 응원하고자 함”이라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알면 알수록 정말 친절하고, 지역을 위해 꼭 있어야 하는 단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 지회장은 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평화’란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다.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온 봉사활동들은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며 “주신 감사패는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많은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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