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서부 이즈미르에서 5일(현지시간)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한 뒤 승용차들에서 불이 나고 있다. 이즈미르주(州)의 에롤 아이딜디즈 주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쿠르드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의 대원으로 보이는 용의자들이 주도 이즈미르에 있는 검문소에서 자신들을 막아서는 경찰을 목표로 차량폭탄테러를 벌이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이 테러로 경찰관 1명과 법원 직원 1명이 숨졌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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