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기상청)

[천지일보 경주=김가현 기자] 경북 경주에서 6일 오전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2분 뒤인 5시 33분쯤에는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규모 5.8 경주 본진에 따른 여진이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관련 피해 신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새벽 시간에 비교적 강한 여진이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민의 전화가 빗발쳤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