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경북 청도군 용암온천관광호텔 프로방스점이 청도군에 라면 250박스를 기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청)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북 청도군에 있는 용암온천관광호텔 프로방스점(대표 정한태)이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50박스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프로방스점은 이번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9개 읍면의 저소득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준용 용암온천관광호텔 프로방스점 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유년 새해에 많은 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라면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어려운 이웃의 삶이 나아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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