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이 미선임 상태였던 7개 상설위원회의 위원장 임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설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위원회급인 여성, 청년, 노인(실버), 장애인, 노동, 농어민, 대학생위원회다.

임명된 위원장은 여성위원장 전명자(서구의원), 청년위원장 최부연(전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노인(실버)위원장 김정태(전 동구의회 의장), 대학생위원장 김보현(방송통신대학 재학), 농어민위원장 최용남(대전 정우산악회 운영위원 겸 사무국장), 장애인위원장 남성우(유성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노동위원장 김신웅(스타트교육 대표이사)이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지난해 8월 임명된 상설위원장과 신규 임명된 상설위원장들을 중심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한 각 계층별, 분야별 총결집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각계각층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당원뿐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종 상설위원장 명단]

△ 을지키는 민생 실천위원장 전문학

△ 직능위원장 인종곤

△ 지방자치위원장 이희관

△ 교육연수위원장 정기현

△ 다문화위원장 김남숙

△ 디지털소통위원장 한윤교

△ 여성위원장 전명자

△ 청년위원장 최부연

△ 노인위원장 김정태

△ 대학생위원장 김보현

△ 농어민위원장 최용남

△ 장애인위원장 남성우

△ 노동위원장 김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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