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피앙 ‘미니버기’ (제공: 세피앙)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글로벌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의 미니버기가 소비자 1만 4200명이 참여해 선정하는 ‘2017 우리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의 절충형 유모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017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는 엄마들에게 보다 객관적인 브랜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시상제도로 소비자 대상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운영됐다.

미니버기는 품질, 서비스, 안전, 만족도, 추천 의향 5개 평가 영역에서 종합 90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해 절충형 유모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퀴니와 잉글레시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BMW 유모차로 불리우는 미니버기는 미니쿠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48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원터치 레버방식의 170도 침대형 시트, 3단 확장 풀캐노피, 노면 충격 흡수에 탁월한 4휠 서스펜션, 안전에 최적화된 일체형 프레임 등 아이의 안전성과 엄마의 편의성을 충족시킨 특화된 기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버기는 베스트 브랜드 1위 선정을 기념해 이달 5일부터 미니버기 공식 블로그에 1위 선정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니버기 유모차, 호크 식탁의자,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미니버기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들은 자신의 SNS를 활용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수행 결과에 따라 최대 12만원의 세피앙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및 선정 기준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피앙 심경식 그룹장은 “미니버기가 국내에 론칭한 지 아직 만 3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와 엄마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갖추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위상을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개성 넘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니버기는 미니쿠퍼 매장 전시 및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과 함께 특별 공동경매를 실시하는 등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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