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중견 도예가 이왕용 강남대 교수가 4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전시실에서 ‘이왕용 도예전’을 열고 있다. 이왕용 교수(강남대학교 회화디자인학부)는 작품으로 선보인 컵과 접시에 대해 “작가의 의지로 만들어진 사물일 뿐 만들어지기 전에는 다만 흙이었을 뿐”이라면서 “만물은 흙으로부터 생성하며,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관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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