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배아트자이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5일 서초구 방배동 992-1번지 일원의 방배3구역을 재건축한 ‘방배아트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 4층~지상 15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59~128㎡ 353가구 규모다. 이 중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이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3798만원으로 책정됐다. 방배아트자이는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회사 자체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을 실시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면산 등이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리풀 터널이 개통하면 서초동 대법원과 법조타운, 강남역까지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 도보통학이 가능한 사업부지 반경 1km 내에 서울고, 상문고, 동덕여고, 서초중, 이수중, 방일초, 신중초등학교 등 명문 초·중·고교들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상국 방배아트자이 분양소장은 “방배동은 반포, 잠원, 압구정, 개포동보다 집값이 싸고,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신흥 부촌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방배동에 들어서는 명품 브랜드 자이를 기다리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에 1순위, 11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정당계약은 23~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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