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박수란 기자] 경상북도 정보화마을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봄맞이 녹색웰빙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상북도 44개 정보화마을은 계절별로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수산물 산지 직거래도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신(神)도 감탄한 임금딸기체험(청도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싱싱딸기따기(안동 하회마을) ▲청량산마을의 자연미술체험 ▲소백산단산포도마을의 인삼화분만들기 ▲성주 가야산녹색체험마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황토체험(예천 회룡포마을), 황토참숯가마체험(울진 백암온천마을), 감자심기와 냉이캐기(구미 금오산 찰쌀보리마을) 등이 있다.

특히,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의 임금딸기따기체험은 딸기따기체험 외에 청도미나리와 삼겹살을 곁들인 점심, 쪽염색체험도 신청할 수 있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각 마을 홈페이지나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www.invil.com) 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가족단위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당 5000원~1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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