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 “현장 속에 답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1일 명예 의장 제도를 운용하고 도내 대학생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의회를 통해 의정활동 체험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도 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경남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합리적인 소통을 하면서 우리 경남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도민 누구나 찾고 싶은 의회 기대고 싶은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