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숙 의원(왼쪽), 강학도 의원(오른쪽) (제공: 국민의당 경남도당)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민의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도당 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 결과를 2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강학도 전 도당 위원장과 전현숙 경남도 의원이 출마한다.

도당 위원장 선거는 6일 오전 11시 창원 CECO(세코)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출 방식은 5일 진행되는 ARS 투표와 6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다. 또한, 국민의당은 전 당원투표제를 도입해 당원이면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투표가 가능한 사람은 대표당원으로 선출된 당원이며 일반당원은 ARS 투표를 할 수 있다.

홍순경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정한 선거 관리로 이번 개편대회가 경쟁이 아닌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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