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제16대 팔달구청장 취임식이 열려 신임 김창범 구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 수원 팔달구)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2일자로 부임한 제16대 김창범 팔달구청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김 팔달구청장은 수원시노조에서 참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학식과 덕망이 높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행정 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1978년 공직에 입문해 2007년 사무관 승진 이후 마을 만들기 추진단장, 행정지원과장, 기업지원과장, 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할 것,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과 배려할 것, 그리고 수원시의 신년 화두인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해서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건너간다는 뜻의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