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2일 오전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2일 오전 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훈·포장 퇴직 공무원 37명과 모범공무원 수상자 26명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부산교육은 중·고등학교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상·하위 성취수준 2년 연속 상승, 청렴도 2년간 11단계 상승, 올해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둬 시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모든 교직원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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