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맨앞 가운데)가 영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제공: ㈜한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동작구 현충로 소재)을 방문해 참배하며 2017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애국시무식에 참석한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신현우 대표이사(한화디펜스 겸임),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은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2017년에도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사업보국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애국시무식은 지난 6월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한화디펜스가 합류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방산4사 공동 애국시무식이다.

방산4사는 이번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업보국의 초심을 잃지 않고 방위산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7년째 현충원 참배를 통해 새해를 시작하고 있다. 올해에도 연 2회 이상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 묘비닦기 등의 묘역정화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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