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찬휘·스트릿건즈 로이 측 “이미 법적부부… 속도위반은 NO”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소찬휘와 밴드 스트릿건즈의 멤버 로이가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

1일 소찬휘와 스트릿건즈의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톧해 “소찬휘씨와 로이씨가 상반기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가 상견례와 혼인신고, 웨딩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다.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전했다.

소찬휘와 스트릿건즈 로이는 당분간 전국 투어 공연 일정이 꽉 차 있어 결혼식 날짜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3월 발매됐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여 동안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1996년 데뷔한 소찬휘는 ‘티어스’ ‘현명한 선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베이시스트 로이가 활동 중인 스트릿건즈는 2015년 KBS 2TV 밴드 경연 프로그램인 ‘톱밴드 시즌3’에 출연해 톱3까지 올라갔던 실력파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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